소개

리도(Rie-do)는 도리(Dorie)의 이름을 거꾸로 둔 말입니다.

Re-do, 다시 하다, 다시 생각해보다의 의미처럼, 이곳은 도리건축(Dorie Architects)이 걸어온 길을 되짚고 앞으로의 방향을 사유하는 내부 실험과 성찰의 공간입니다. 전신 블로그 ‘도리건축사람, 도리어(Dorier)‘ 에서 이어진 이 축적소는 다양한 생각의 겹을 차곡차곡 쌓아가며 사유의 흔적을 기록해 나가고자 합니다.

  • 정례회합: 매주 사유를 나누며 쌓아가는 대화의 흔적입니다. 건축, 이론, 언어, 실천의 사이를 오가는 탐색의 과정입니다.
  • 기록: 짧은 기록과 긴 기록이 교차하며, 생각의 흐름이 쌓여가는 공간입니다. 짧은 기록은 순간적인 메모와 단상들을, 긴 기록은 구조화된 글과 정리된 사유를 담습니다.
  • 용어집: 작업 중 자주 사용하는 말들, 개념어, 번역어 등에 대한 짧은 정의와 성찰을 모아두는 공간입니다.